세월에 짙어진 제주스러움, 그 개성을 새로이 매만져 재해석한 아날로그 우리집. 이 곳에서도 꼬또네의 커튼, 블라인드, 침구, 카페트까지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는 두 채의 집으로 나뉘어 공간 구조나 인원에 따라 선택적으로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1970년대 지어져 50년의 세월 간 쌓인 정겨움과 현대적 편리함이 더해진 아날로그 우리집의 AH 1976은 두 채 중, 앞 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실내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펼쳐지는 다실 공간. 따스한 차 마시며 대화 나누기에 아주 좋은 이 곳은 먼지 적고 내구성 높은 사이잘 카페트로 맞춰 제작하였습니다.

AH 1976은 최대인원 6명 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퀸 사이즈 침대 1개가 있는 공간과 퀸 사이즈 침대 2개가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퀸 사이즈 침대 1개가 있는 공간은 무드에 맞는 우드 블라인드가 시공되었습니다. 

맞은 편의 패밀리 룸 (퀸 사이즈 침대 2개)은 제주스러움 가득한 돌 벽체와 길쭉한 창에 온기 있는 허니콤 블라인드로 아늑한 느낌을 더하였습니다. 아날로그 우리집에서 사용하는 베딩의 경우는 맞춤 제작으로 동일한 제품 구입은 어려우나, 유사한 텍스처로 이음선 없이 더 부드러운 면 80수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건식 세면대의 작은 창에는 허니콤 블라인드가 시공되었습니다.

 

1976 건물 뒤에는 아날로그 우리집 대표님의 조부모님께서 일궈오신 AH 1876이 있습니다. 아날로그 라운지라는 이름도 가진 이 곳은 돌과 목재 등의 다양한 재료로 다듬어 새로이 탄생한 공간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높은 층고의 다이닝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우더 룸과 욕실 가는 곳에는 알루미늄 블라인드로 단정함과 기능적 편리함을 더 하였습니다.

암석과 시멘트 마감, 목재와 철제 등의 다양한 물성이 조화로이 섞인 이 공간에는 적당한 두께감을 지닌 도톰한 리넨 혼방 커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에어컨 가림 원단도 커튼과 동일하게 제작하여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라운지 공간 2층의 작은창 커튼은 1층에서 제작한 커튼과 동일한 원단으로 제작하였습니다.

1층의 침실에는 큰 웨이브로 단정함과 내츄럴함이 함께 느껴지는 커튼으로 시공하였습니다. 커튼부터 침구, 소품들까지 꼬또네의 섬세한 손길이 닿아 있는 아날로그 우리집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