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폴리오 '히든스테이'
스테이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는 분위기. 서촌의 후미진 곳에서 숨겨진 공간입니다. 전체적으로 조도를 어둡게 해서 차분하고 정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담한 규모라 혼자 예약하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꼬또네는 블라인드와 침구류로 포근한 휴식을 돕고있습니다.
로만쉐이드는 빛이 들면 은은하게 곁이 비치는 원단을 선택하였습니다. 약간 도톰한 두께를 가져 후미진의 고유한 분위기에 잘 어우리진 무게감도 느껴집니다. 서까래, 한옥 못재의 직선적인 구조와 로만쉐이드의 구동 방식도 단정하게 어울립니다.
후미진 베딩은 광택없이 자연스러운 인상을 가진 100% 리넨과 퍼케일 순면 원단으로 갖춰졌습니다. 꼬또네의 구스 솜털 가득 넣은 충전재까지 가장 포근한 잠 자리를 만드는 최적의 구성입니다.
고요하고 짙은 후미진만의 무드. 서촌의 한적한 거리를 거닐다 이 곳에서 하루를 지내는 코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