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사각, 에디터 임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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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가장 친밀한 장소, 침대. 고백하자면 침대에서 보낸 시간이 의자에서 보낸 시간보다 긴 것 같다. 🤣 나는 침대 안, 더 정확히는 이불 안에서 웅크려 있는 시간을 진심으로 애정한다. 이불 속 독서, 이불 속 대화, 이불 속 아이패드는 왠지 나를 더 멀리 더 좋은 곳으로 데려가는 것 같다. 사람이 안전함과 내밀함을 느끼는 가장 최소의 공간은 이불이 아닐까 싶다는. 아이들이 이불과 의자를 활용해 자신만의 기지를 만드는 것도, 아마 같은 이유일 테지.

꼬또네를 처음 만난 건 거제의 지평집에서였다. 침구가 유독 좋아서 어디 제품인가 다음 날 아침 처음으로 이불을 들춰 브랜드 이름을 확인했다. 이후 침구 교체할 시기가 되었을 때, 잊지 않고 꼬또네 매장을 방문해 이것저것 살펴보고 우리 가족의 침구를 구매했다. 편안하고 아늑했던 매장의 분위기가 꼬또네다워서 기억에 남는다. 이번에 고맙게도 꼬또네 초대로 서촌의 ‘후미진’에서 하진이와 하룻밤을 보내는 호사를 누렸다. 깨끗하고 포근하게 정리된 숙소의 침구는 숙면을 보증하는 약속이다. 하진이와 저녁을 먹고, 밤 산책을 하고,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마지막으로 이불 속에서 뒹굴거리면서 충분한 휴식과 대화를 나누고 돌아왔다. (하진이는 정말 말이 많은 아이라는 것도 다시금 깨달았다. ㅎㅎ) 어린이에게 잠자리에서 허락된 아이패드와 유튜브 지락실이면… 뭐, 그곳이 지상 낙원이지. 샤워하고 나와서 만나는 로브와 수건도 꼬또네였는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피부의 접점으로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는. 오랜 시간 사람의 몸과 밀착해야 하는 침구는 눈에 보이는 않는 느낌과 경험이 중요하다. 오랜만에 꼬또네의 새로운 제품을 사용했는데, 이 브랜드는 정말 조용히 탁월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딸과 함께 침대 위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WITH ITEM함께 사용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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